휴맥스가 스마트TV시장 확대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전망에 따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휴맥스 주가는 오후 12시 19분 현재 전일대비 1300원(9.06%) 오른 1만5650원에 거래중이다. 기관 매수가 10만주 가량 들어오며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동부증권은 이날 휴맥스에 대해 스마트TV로의 환경변화로 실시간 방송뿐 아니라 인터넷기능이 포함된 IP Hybrid 셋톱박스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휴맥스의 최대 고객사인 DirecTV가 Highend 셋톱박스 보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유럽의 HD 전환 가속화와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확대로 하반기에도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한-EU FTA 체결에 따른 단계적 관세철폐효과, 자본잠식에서 탈피한 폴란드 법인에 대한 지분법이익 계상 요인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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