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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용산 역세권 개발 참여로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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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삼성물산이 보유했던 용산역세권개발(AMC) 지분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에 진입했다.

5일 롯데관광개발 주가는 오전 9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3750원(14.88%) 오른 2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2.58% 오른 2만5850원에 출밯한 뒤 매수세가 늘어나며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전날 공시를 통해 용산역세권개발 지분을 취득해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인수금액은 주당 7111원으로 모두 19억2423만6600원이다.

용산역세권개발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의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의 업무를 대행하는 자산관리위탁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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