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통일부 장관의 독일 방문을 계기로 구 동독지역 재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독일 연방내무부와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MOU는 통일부가 체결한 사상 첫 MOU로서 한반도 통일 미래 준비를 위한 국제협력 확대의 초석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통일부측은 설명했습니다.
MOU 체결에 따라 통일부와 독일 연방내무부는 앞으로 ''한독 통일원로자문위원회‘(가칭) 구성·운영하고 독일통일·통합 자료 체계적 공유 및 공동연구, 통일·통합업무 실무현장 연수를 위한 인적교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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