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국내 기업의 M&A는 모두 494건, 20조원 5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4월 구축한 국내기업 M&A 통계 기반을 따라 조사한 결과 2008년에 비해 28건이 증가한 494건의 M&A 거래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43.5%로 M&A가 가장 활발했으며, 출판·영상·방송통신과 정보서비스업이 13.2%로 그 뒤를 차지했습니다.
M&A 거래의 건당 평균 금액은 약 426억원, 총금액은 약 20조5천6백억원으로 2008년보다 약 6조6천억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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