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주 지분 매각 소식에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한 웅진코웨이 주가가 낙폭을 줄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웅진코웨이는 전일대비 0.8% 하락한 4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이날 전일 대비 약보합 수준인 -0.11%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거래개시직후 2.75%까지 낙폭을 키웠다.
현대증권은 이날 오전 웅진홀딩스의 지분 3% 매각과 관련해 "오버행 이슈 해소로 주가가 모멘텀을 회복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5만원을 유지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놨다.
이상구 연구원은 "이번 거래로 단기 오버행 이슈가 해서됐으며, 추가 매각은 없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9월에 시작한 화장품 사업 방판 매출이 주가 추가 촉매제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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