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대표 종목들이 줄줄이 52주 신고가를 기록중이다.
27일 오전,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한진중공업 등이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이중 상승폭이 가장 큰 것은 대우조선해양.
오전 9시 50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 대비 3.35% 오른 2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한 때 2만785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외국계 매수도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삼성중공업도 전일대비 2.4%의 상승폭을 기록중이다.
마찬가지 외국계 매수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9일째 순매수가 지속되고 있다.
이 외 현대미포조선 2.17%, 현대중공업 1.56% 등 강세를 보이며 나란히 신고가를 세웠고, 최근 급등세를 보여온 STX조선해양도 이날 2.75%의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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