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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농업보조금 정책, 국내 농업관련주 수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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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중국의 농업보조금 정책 시행으로 국내 농업관련주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박양주 연구원은 "중국은 도시와 농촌의 소득격차에 따른 사회적 폐해 방지와 안정적인 식량자급을 위해 농업장려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중국의 농업시장은 정부정책과 더불어 큰 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중국시장에 수출을 하고 있는 국내 농업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국의 농업 보조금 정책은 삼농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규모 역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국내 농업관련 기업도 새로운 사업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국내 농업관련 기업 중 농기계 제조업체인 대동공업의 종자업체인 농우바이오를 관심주로 꼽았다.

박 연구원은 "대동공업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의 농기계를 생산하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업체로 국내 농기계 시장은 대동공업과 동양물산, 국제종합기계, LS엠트론 등이 전체시장의 80%를 과점하고 있다"며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활발히 하고 있는 업체"라고 설명했다.

농우바이오는 국내 최대의 채소종자 전문회사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고 1994년 중국에 진출, 중국법인 매출액이 1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중국 종자시장 진출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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