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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미쓰비시 공급 추진 성장모멘텀 확보..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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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전일인 26일 LG화학의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에 전기차용 중대형전지 공급 추진 소식에 대해 성장모멘텀을 확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5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간 영업이익을 기존 전망치 대비 10.6% 상향조정한 점과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와의 공급계약 건이 가시화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먼저 전기차용 중대형전지의 해외 신규 공급처가 연이어 추가, 성장모멘텀이 여전히 견조하다고 분석했다.

"동사는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와의 중대형전지 계약 이외 기존 7건 등 총 8건을 확정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2건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미쓰비시와 추진중인 계약이 의미 있는 이유에 대해 "미쓰비시 자동차는 전기차용 중대형 전지를 자체 개발하려는 인하우스 전략을 가졌음에도 불구, LG화학과 계약 추진은 사실상 LG화학 중대형전지의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지난 8월 프랑스 푸조와 전기자동차 2012년 출시 계약 등 중대형전지 공급처가 아시아와 북미 위주 지역 편중이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연간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전망치 대비 10.6% 상향 조정한 2조686억원으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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