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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상봉장소 관련 별도 협의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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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이산가족 상봉 장소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별도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 요구에 따라상봉 장소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별도 협의가 오전 11시20분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남북은 이날 오전 10시15분부터 35분간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이산가족상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두 번째 실무접촉을 가졌지만 북측이 상봉 장소 문제와 관련해 별도의 협의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은 상봉 장소 문제를 논의할 대표로 강용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참사와 리경진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과장이 대표로 나왔고 우리 측에서는 이산가족상봉 실무접촉 수석대표인 김의도 한적 남북교류실행위원(통일부 통일정책협력관)이 대표로 나섰다.

지난 17일 1차 접촉에서 북측은 ''금강산지구 내''라고 밝혔을 뿐 구체적인 장소를 언급하지 않았고, 우리 측은 구체적인 상봉장소를 제시할 것과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를 상봉장소로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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