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오는 11월부터 6개월간 수원시내에서 전기버스를 시범 운행합니다.
현대차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최한영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버스 시범운행 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일렉시티(Elec-City)’로 이름 붙여진 전기버스는 국토해양부 표준형 저상 시내버스를 기본으로 개발됐으며, 최고시속 100km/h, 1회 충전시 주행거리 120km입니다.
현대차는 정부와 지자체 정책에 따라 2011년부터 전기버스를 실제 시내버스 일부 노선에 투입하는 한편 2012년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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