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6곳은 면접이 끝나기도 전에 지원자의 합격 여부를 결정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497명을 대상으로 면접 중 합격 여부를 결정한 경험이 있냐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절반이 넘는 56.5%가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공기업이 70.6%로 가장 많았고, 중소기업, 대기업 순이었습니다.
면접 중 합격자로 결정한 지원자 유형은 면접 태도가 좋은 지원자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실무능력이 뛰어난 지원자, 회사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원자 등이 꼽혔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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