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와 인천 청라지구를 잇는 간선 급행버스체계, 즉 광역급행버스·BRT가 오는 2012년 도입됩니다.
국토해양부는 (14일) "강서~청라 BRT구축사업 기공식을 인천 작전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BRT는 도심과 외곽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해 급행버스를 운행하는 대중교통시스템으로 요금정보와 환승 정거장 등 지하철시스템을 버스에 적용한 것입니다.
이번에 착공되는 강서~청라 BRT 사업은 국토부가 지난 2005년 선정한 광역BRT 시범사업 2개 노선 가운데 하나이며 또 다른 노선인 하남~천호 BRT(10.5km)는 내년 1월 개통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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