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1일 2010년 하반기 신입사원 184명이 서울과 성남 등 수도권 지역아동센터에서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은 서울지역 13곳과 성남지역 11곳 등 24개 지역아동센터에서 동시에 진행습니다.
신입사원들은 4~8명씩 조를 구성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송편 만들기를 비롯해 윷놀이 등 민속놀이와 예절교육을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최재근 KT 상무는 "KT는 신입사원 교육과정 중 봉사활동을 필수 프로그램으로 지정해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면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신입사원들이 나눔의 기쁨과 희망을 마음속 깊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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