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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단기급등 부담 불구 긍정적 전망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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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OCI에 대해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은 있지만 긍정적인 시각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대용 연구원은 "3분기에도 2분기와 유사한 1천708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전히 폴리실리콘이 풀가동되고 있고 TDI 등 화학제품 가격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총 9천700억원을 투자해 폴리실리콘 연 생산능력을 기존 1만7천톤에서 2만7천톤으로 확대하는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며 연말 기계적 완공과 1분기 시가동을 거쳐 2011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생산능력을 2만7천톤까지 확대할 경우 2010년말에는 Hemlock(36,000톤/년)에 이어 세계 2위의 생산시설의 보유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지난 7월 이후 Green Energy Technology, Comtec Solar, MOTECH, Yingli Green Energy, ReneSola 등 5개사와 2011년부터 향후 5년간 약 11억달러의 폴리실리콘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며 이 계약건으로 연평균 2천700억원 규모의 추가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1만톤 증설물량의 약 50% 이상 계약물량을 확보한 것으로 증설물량에 대한 수요처 확보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2010년 연간 영업이익은 19.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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