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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종, 주가 랠리 계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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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자동차업종에 대해 "여전히 강한 펀더멘털과 슈퍼 엔고 현상 때문에 주가 랠리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높은 직수출 비중의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일본업체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글로벌 자동차업체들로부터 더 많은 수주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 연구원은 이같은 이유로 만도와 한라공조를 탑픽으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만도의 목표주가 18만5천원, 한라공조 2만3000원을 제시했다.

현대차에 대해서는 "아반테 후속 MD 출시로 8월 내수점유율이 45% 수준으로 회복됐다"며 목표주가 21만원을 제시했다.

기아차에는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제시했다.

다만 성우하이텍에 대해서는 무상증자에 따른 EPS 희석효과로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1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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