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최대주주의 친인척인 서은숙씨와 김의광씨가 보통주 902주(0.01%)를 장내매도해 최대주주 지분율이 44.80%가 됐다고 7일 공시했다.
태평양그룹 오너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사장의 셋째 누나인 서은숙씨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아모레퍼시픽 주식 400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주식은 4만8660주(0.83%)에서 4만8260주(0.83%)로 감소했다.
또한 서 사장의 둘째 누나 혜숙씨의 남편인 김의광 전 장원실업 회장도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02주를 장내에서 팔아 보유주식수는 3502주(0.06%)에서 3000주(0.05%)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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