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김동철 의원 "외교부 특채 의혹 더 있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김동철 민주당 의원은 유명환 외교장관의 딸 외에도 일부 전현직 고위 외교관과 그 지인의 자녀가 특혜를 받고 외교부에 특별채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외교관의 자녀 뿐 아니라 전현직 고위 외교관의 지인들의 자녀까지 인사청탁과 특혜를 받고 인턴을 거쳐 특채됐다는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외교부 최고위급 인사 친구의 딸 A씨와 전직 대사의 딸 B씨, 또 다른 전직 대사의 아들 C씨, 대사의 친척 D씨의 성(姓)을 언급한 뒤 "이들은 5급 특채 계약직으로 채용된 후 2년쯤 뒤에 정규직으로 전환된 유력 인사들의 자제들이라는 의혹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것이 사실이라면 외교부 내부 감사나 행정안전부 특별감사로는 부족하다"며 "검찰수사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관계자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