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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외여건 불확실성 확대.. 안정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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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주요국들의 경기회복세 둔화와 국제원자재가격 변동 등으로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보고서에서 "우리 경제는 수출호조와 전반적인 내수회복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고용증가세가 확대되는 모습이지만 주요국의 경기둔화 움직임, 국제 원자재가격 변동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다소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재정부는 "세계경제는 실물경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미국.중국.일본 등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다소 둔화되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그린북에서 "대외적으로 주요국의 경기둔화 가능성 등 하방위험이 상존한다"고 밝힌 것에서 한걸음 나아간 것으로, 주요국의 경기회복세가 한풀 꺾이고 있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지적했다.

정부는 대외여건에 대한 충격흡수력을 높이는 한편, 서민생활 안정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국내외 여건 등을 감안해 안정적인 회복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거시정책을 운용하는 한편 대외 충격에 대한 경제의 흡수력을 제고할 것"이라며 "경제의 고용창출력 제고, 구조적인 물가안정 기반 조성, 대.중소기업 간 공정거래질서 확립 등 서민생활 안정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8월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흑자폭 축소 등으로 7월보다 감소한 15억 달러 안팎의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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