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TV 등 급변하는 세계 TV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가도록 정부와 업계, 학계, 연구계가 힘을 합칩니다.
지식경제부는 7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게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사, KBS 등 방송사, KT 등 통신사, KETI 등 연구소 관계자 3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스마트TV 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TV 포럼은 기술개발과 표준화, 법ㆍ제도 연구 등을 지원할 예정으로 유분근 삼성전자 사장이 포럼 의장을, 서종렬 KT 본부장이 부의장을 맡게됩니다.
지식경제부 정만기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스마트TV의 경쟁력은 가전ㆍ통신ㆍ방송ㆍ소프트웨어ㆍ콘텐츠 등이 융합된 생태계에 의해 좌우되므로 기업별 대응과 함께 생태계 조성 차원에서 민관 합동 대응이 필요하다"며, "금년 중 스마트TV 포럼을 통해 관련 산업을 육성시킬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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