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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움직임은 둔해질 전망..종목별로 대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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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 : 자양강장제인지, 보약인지는 좀 더 두고 보죠

이번 주에는 매크로 일정이 한산. 전주의 탄력적인 흐름 보다는 유동성과 저평가 메리트에 의존한 조금은 느린 흐름을 가정하는 편이 나을 듯하다.
여전히 디레버리징이 진행되는 과정이고 미국의 주택시장 역시 구조적인 침체 국면에 빠져있다는 점은 매크로 개선의 걸림돌이다.
ECRI 선행지표의 반락은 최근 매크로의 개선에 따른 시장 분위기에 일침을 가했다. 매크로 지표의 호전속에서도 의심의 눈초리를 남겨두어야 한다.
금주 금통위에서의 금리 결정은 인상과 동결 모든 경우에 주식시장에는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한국투자증권 : 변화와 적응에 대한 “찰스 다윈”의 해석

진화(적응)의 성공여부는 변화의 속도에 달려 있어. 08년 위기는 적응하기 힘들만큼 급격하고 예상치 못한 변화였다.
10년 위기는 변화의 속도가 예상치에 그쳐, 위기가 대응을 부르고 대응이 위기강도를 약화시키는 과정으로 전개되고 있다.
위기에 대한 정부 대응에 대한 우려가 높지만 변화의 속도가 낮은만큼 각국정부는 충분히 좋은 계획으로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연내 한국의 기준금리 25bp 추가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9월에 인상한다고 할지라도 주식시장에 주는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 삼성증권 : 지체와 서행

이번 주 주식시장은 전 고점의 저항에 부딪히며 물량을 소화해내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제의 모멘텀 찾기 어렵다.
근본적으로 주택경기 회복이 선행되어야 고용도 살아날 텐데, 주택경기 회복 속도가 느린 만큼 고용 개선 속도도 느린 것으로 파악된다.
외국인들이 좀더 경기에 확신을 갖고 IT주를 쓸어 담는 움직임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덜 빠지는 쪽에 무게를 두고 종목 선택을 할 필요가 있다.
화학업종은 이익실현. IT업종은 트레이딩 관점, 중국 내수부양 수혜주 및 자동차 업종에 대해서는 비중확대의 관점에서 접근을 권한다.


◇ 현대증권 : No Double dip, No Stress

오바마가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 발표(중산층 및 고용기업 세금 감면 확대, 청정에너지 투자, 인프라 지출 확대)는 심리 호전을 이끌 전망이다.
지난 주 이동 평균선(5일/20일/60일)이 수렴하는 시점에서 방향을 상승쪽으로 틀면서, 다시 정배열 진입했다. 추가 상승이 가능한 국면으로 보인다.
3대 매크로 (중국 PMI, 미국 ISM제조업, 미국 고용)호조 속에, 더블딥 우려에서 벗어나는 주식시장의 흐름을 찾을 수 있다.
상승 흐름 유효하며,지수보다는 종목별 대응이 중요 … 자동차/ IT/ 에너지/ 보험/ 증권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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