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멘트는 경영 정상화를 위해 레저사업 부문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현대성우리조트를 비롯해 회사의 레저사업부문에 속한 영업·비영업 자산 및 부채(회사 보유 금융기관 차입금 제외)의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오후 3시까지 인수의향서 및 비밀유지약정서를 접수해 인수의향서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입찰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대시멘트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책으로 레저사업부문의 매각을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매각 상대방이나 세부사항이 확인되면 수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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