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2일, 공교육을 위한 초등학교 ‘가상체험 학습 서비스’와 도서관 독서 활성화를 위한 ‘체험형 동화구연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체험형 동화구연 서비스’는 3차원 가상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동화 속 배경에 아이들이 실사 인물로 등장하여 배경을 직접 만져보는 듯한 실재감을 주며, 가상공간과 어울려 즐거운 놀이나 체험을 통한 흥미유발 등 독서진흥 및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3차원 가상체험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서 사용자의 행동에 관한 인터페이스 기술과 함께 손과 발을 이용한 가상공간의 대상물 선택, 제스처 인식 등 상호 인터랙션(Interaction) 기반의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실재감과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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