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8% 늘어난 305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출액은 1천95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66% 늘어난 21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GS홈쇼핑은 금융위기 여파로 지난해 실적이 저조했던 데 따른 기저효과와 월드컵 특수로 인한 TV시청 증가를 실적 개선의 이유로 꼽았습니다.
사업부문별로는 인터넷쇼핑 매출이 지난해 2분기보다 37.5% 늘었고 TV쇼핑도 26.1%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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