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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혜택 골고루 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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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지표 경기가 좋아졌음에도 서민 체감경기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기 회복의 혜택을 모든 계층이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획재정부 나가 있는 이지은 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결 좋아진 지표 경기가 서민 체감경기로 이어지지 않고 있음에 다시 한 번 우려를 표했습니다.

예상보다 빠른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는데도 저소득층과 중소기업은 여전히 상황이 좋지 못하다고 말했습니다.

소득 불평등 정도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지만,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양극화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수출 대기업의 호조에 비하면 중소기업이나 자영업 같은 내수 기업은 회복이 부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때문에 대기업이 밖에서 선전해 얻은 성과를 모든 계층이 누리게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기업이 해온 역할을 부인해서만은 안 되고 그 혜택을 골고루 나눌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반기에는 무엇보다 서민들의 체감경기를 되살리는 데 우선 순위를 뒀습니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거래 질서를 개선해 서로가 연결고리를 찾고 상생하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서 WOW-TV NEWS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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