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제조업체 3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제조업 인력채용 현황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52.7%가 하반기에 인력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30.6%와 올 상반기 39%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해 채용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업체당 평균 채용계획 인원은 2.3명으로 지난해 하반기 1.1명으로 감소한 뒤 증가세로 돌아서 금융위기 이전수준인 2.7명에 가까워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종별로는 ''생산직'' 1.9명, ''사무직 및 기타'' 0.3명, ''연구 개발직'' 0.1명 등으로 생산직 인력에 대한 채용수요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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