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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주, 9월 이후에나 주가 상승 시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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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통신주에 대해 8월중 저점을 확인하고 9월 이후에나 주가 상승을 시도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홍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경쟁 강도가 높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정부의 인위적인 요금 인하 권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 마케팅비용이 예상보다 많았던 이유로 향후 비용 지출 조절에 들어갈 전망이지만, 갤럭시S나 아이폰4 등 시장 과열 양상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통신주 매수에 부담 요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또 사업자간 요금 경쟁 심화 가능성도 강력한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이 외에도 추가 MVNO, 제4이통사 출현 가능성, 국정감사 전 불어 닥칠 정부의 통신 요금 인하 압력 등 투심 악화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텔레매틱스, SI, 앱스토어 등 비음성, 비통신부문에서 단기간에 의미 있는 이익 달성을 기대하기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이 때문에 마케팅 비용 축소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9월 이후에나 통신시장이 일시적인 휴식을 거칠 것으로 보이며 내년도에도 주기적인 시장 과열 양상을 지속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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