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혈액응고방지제 ''헤파린'' 수급 논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만성 신장병환자의 혈액응고를 막는 데 사용되는 ''헤파린''의 수급상황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논란의 발단은 대한신장학회에서 중외제약에 헤파린 재고량 수치를 요구하자, 중외제약은 "원료 수급 차질로 헤파린 공급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중외제약은 "원료값이 7달러에서 75달러로 10배 이상 올라 헤파린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면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헤파린 공급중단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긴급히 가격조정을 추진하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혈액응고방지제 ''헤파린''은 돼지의 췌장에서 추출한 물질을 이용한 약물로, 국내에서는 중외제약과 녹십자, 휴온스 등 총 5개 회사가 허가권을 갖고 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