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대기업 계열 캐피탈사의 대출 이자율이 너무 높다"며 "사채 이자가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강서구 화곡동 포스코 미소금융지점에서 캐피탈의 대출 이자율이 40~50%에 이른다는 말을 듣고 "사채하고 똑같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큰 재벌에서 이자를 일수 이자처럼 받는 것은 사회 정의상 안 맞지 않느냐"며 "이렇게 높은 이자를 받고 돈을 빌려준다는 것은 상상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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