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정부의 스마트워크와 그린IT 정책과도 부합하고 에너지 및 예산절감에도 효과적인 클라우드컴퓨팅 기반의 SBC(서버기반 컴퓨팅)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지난해 업무망에서 인터넷망을 분리해 ''1인 2PC''를 활용하고 있는데, 이번 SBC 도입을 통해 인터넷용 PC 1천여대 전량을 오는 2013년까지 씬클라이언트(Thin Client) 단말기로 교체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인터넷용 PC 중 노후 PC 100여대를 10월까지 교체하고 단계적으로 인터넷용 PC 전량을 교체한다.
향후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으로 업무환경이 전환되면 PC 본체가 차지하던 사무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중앙집중 관리를 통한 관리 효율성 향상과 함께 개인 PC자료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