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200원선이 붕괴됐습니다.
오전 9시44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3.9원 하락한 1198.6원을 기록 중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경기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회복 불안감으로 6.5원 하락한 1196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유로·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스페인의 국채발행 성공 소식도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속되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로 1200원선이 무너져 시작했지만 꾸준한 결제수요와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하단에 지지력을 제공하며 낙폭을 줄이고 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