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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재무구조 개선 계획 발표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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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신임 회장의 재무구조 개선 계획 발표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였다.

15일 대한전선 주가는 전일대비 700원(6.76%) 오른 1만1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보합권으로 출발한 주가는 신임 손관호 대표이사가 연내 재무구조약정을 끝내겠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오름폭이 확대됐다.

손관호 신임 회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말까지 차입금 규모를 1조5천억원대로 낮추고 재무구조개선약정을 끝내겠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올 상반기에만 지분 매각과 증자 등을 통해 6천억원 정도의 차입금을 상환해 현재 차입금 규모는 1조9천억원대이며 하반기 자산매각 및 영업이익 개선을 통해 4천억원 가량을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익개선과 자산매각을 서두를 것이며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증자도 검토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손관호 신임 회장은 현재 대한전선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구조조정은 오는 2012년경이면 마무리될 것으로 본다며 인력에 대한 구조조정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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