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위원장 현정택)는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의 예비판정에서 긍정판정을 내렸습니다.
말레이시아산 합판은 건설현장에서 거푸집용으로 사용되며 국내시장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약 7천억원입니다.
무역위는 앞으로 3개월간 본조사를 실시한 뒤 덤핑방지관세부과 여부를 최종 판정해 기획재정부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중국산 도자기질 타일에 대한 반덤핑 종료재심사에 대해서도 반덤핑 조사를 개시하는 것으로 결정해 6개월간 본조사가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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