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나흘째 순유출됐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1천503억원이 빠져나가 나흘째 순유출이 지속됐다.
ETF를 포함하면 1천480억원이 순감했다.
같은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255억원이 빠져 33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채권형펀드에서 599억원, 머니마켓펀드에서 6천172억원이 빠지면서 펀드 전체로는 9천466억원이 감소했다.
주식형 펀드 순자산 총액은 105조6천890억원으로 전날보다 2천260억원 감소했고, 전체 펀드 순자산 총액은 323조5천882억원으로 9천591억원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