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가 LG디스플레이와 함께 LCD 제조과정에서 배출되는 육불화황(SF6)을 감축하는 CDM사업에 대한 유엔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LG상사는 100억원을 투자해 LG디스플레이 구미6공장에 육불화황 저감설비를 구축하고 올초 시험운전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이번 CDM 사업 승인으로 앞으로 연간 50만톤 규모의 탄소배출권 확보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구미6공장 CDM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파주7공장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개발도상국 중심의 해외 CDM 사업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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