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미청구 보험금을 찾아주는 ''고객사랑 포에버 캠페인''을 올해 말까지 전개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보험가입자들이 가입한 보험의 보장내용을 잘 몰라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같은 미청구 보험금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교보생명 재무설계사들이 모든 고객을 방문해 보장내용을 재설명하고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사고나 질병이 있었는지 사소한 것까지 확인해 준다는 계획입니다.
교보생명이 지난 한해 재해나 질병으로 인한 사고로 지급한 보험금은 약 1조 940억 원으로 월평균 910억 원에 이른다.
이 중 12%에 해당하는 약 1,310억 원은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한지 1년이 넘어 청구됐습니다.
교보생명 서희우 상무는 "보험금 수령을 돕는데 적극 나서 보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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