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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 "한미 FTA 자동차 조항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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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FTA에 대한 질문에 "분명히 우리는 부시 행정부 시절의 한미 FTA에 포함된 일부 자동차 조항에 우려를 갖고 있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수년전부터 그런 우려들을 열거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우리가 미해결 이슈들을 여전히 검토하고 있는 이유들 중 하나는 이 협정의 일부 자동차 조항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국이 예상대로 한국과의 FTA 추가 논의를 벌일 경우 자동차 문제를 최우선 해결 과제 중 하나로 들고 나올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그는 또 "내년 초 한국과의 FTA 비준안을 의회에 제출하기 위한 희망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11월 서울 방문에 앞서 우리가 보기에 해결될 수 있고, 해결돼야 하는 미해결 이슈들이 있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오바마 대통령이 서울에 가기에 앞서 미해결 문제들이 해결되는 것이 우리의 기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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