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유통 업체인 한빛소프트가 신작 게임 출시 기대감으로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7일 한빛소프트 주가는 전날보다 430원(8.96%) 오른 52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0.42% 급등한 53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4월 고점인 4935원을 돌파한 것으로 지난해 6월 이후 1년만에 5천원대를 넘어선 최고 수준이다.
한빛소프트 주가 강세는 오늘 9일 출시되는 신작 ''미소스''가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하는 점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존 게임들이 대만과 중국 등지에서 선전하고 있는 점도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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