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자산운용이 국내최초로 SPAC(기업인수목적회사)에 집중투자하는 ''동부SPAC증권투자펀드''를 출시합니다.
이 상품은 초기에 IPO되는 SPAC을 편입하고 상장된 SPAC의 경우 적정가격 내에서 저가매수전략을 취하는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또한 추가수익을 위해 공모주, CB, BW 등에도 투자할 계획입니다.
동부자산운용은 기업인수를 목적으로 하는 SPAC의 특성상 피합병기업에 대한 분석이 필수적이므로 개별투자보다는 기업분석능력을 갖춘 자산운용사를 통한 간접투자가 유리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상품출시 이유를 밝혔습니다.
홍현기 주식운용본부장도 "미국의 경우 SPAC의 재상장 시 공모가 대비 평균 15.4%의 수익을 기록하였고 이는 시장수익률(S&P500)을 13.3% 초과한 수치"라며 "국내의 경우에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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