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LED디스펜 제조업체인 프로텍이 LED 패키징 산업 고성장 수혜 전망에 따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프로텍 주가는 오후 1시 5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50원(11.85%) 오른 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프로텍에 대해 발광다이오드(LED) 업계의 숨겨진 보석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제시했다.
반도체·LED 장비업체인 프로텍은 LED 팩키징 산업의 고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성공적인 제품 및 고객 다변화와 빼어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성장동력 부재에 따른 매출 정체를 겪었지만 2007년부터 LED 디스펜서 장비를 연구개발하며 LED 장비업체로 변신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지난해 2분기부터 관련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LED 다이본더 장비를 통해 제품 다변화를 이뤄낼 전망이며 중화권 LED 팩키징 업체들로 고객 다변화를 꾀하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