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콘테크가 삼성전자 갤럭시S 배터리에 2차전지 보호회로(PCM)를 공급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넥스콘테크 주가는 오후 1시42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390원(4.51%) 오른 9040원을 기록 중이다.
넥스콘테크는 이날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스마트폰 갤럭시S의 배터리에 2차전지 보호회로(PCM : Protection Circuit Module)을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넥스콘테크 측은 올해 스마트폰 시장이 45% 이상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갤럭시 S'' 뿐만 아니라 A사 스마트폰에도 탑재되고 있으며, 특히 A사 공급 물량은 전년대비 2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유럽의 스마트폰 공급업체로부터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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