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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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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위메이드에 대해 미르의전설3의 중국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나태열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5% 감소한 228억원, 영업이익은 5% 증가한 8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주력 타이틀인 미르의전설2 중국 매출이 계절적 영향으로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원화 강세에 따른 환율효과는 부정적으로 작용하면서 매출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2분기 매출 가운데 중국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72.6% 수준이라며 영업이익은 2분기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마케팅 비용이 3분기로 미뤄지면서 소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나 연구원은 "미르의전설3의 중국 진출이 지연되면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8.7%와 13.9%씩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올해 최대 기대작인 중국 미르의전설3 서비스가 2분기 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3분기로 지연되면서 올해 미르의전설3 매출액 추정치를 98억원에서 60억원으로 하향 조정하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현재 중국에서 미르의전설3 CBT가 진행 중이고 오랜 준비기간을 거친 만큼 현지 반응도 양호하다며 상용화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중국에서 미르의전설3와 창천, 국내에서 창천2와 천검영웅전, 판타지풋볼매니저 등 다양한 신작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조이맥스 인수를 통한 글로벌 마케팅 시너지로 확대돼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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