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이 3D 영상 시청의 안전성 확보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방통위는 3D 영상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안전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3D 시청 안전성 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이번 2차 회의에서는 그간의 소규모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종합해 3D 시청 안전성 연구의 단계별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방통위는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3단계 실험을 통해 3D 시청에 대한 안전성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소아, 노인 등 취약군 대상의 연구도 포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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