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인 경제인들이 방한, 한일 FTA가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국내 기업인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대한상의가 2일 개최한 ‘제4회 한일상공회의소 수뇌회의’에서 오카무라 타다시 일본상의 회장은 “한일 FTA가 조기 실현될 수 있도록 한국 기업인들이 도와달라”고 말했습니다. 오카무라 회장은 최근 한국 기업의 선전으로 일본 언론이 한국기업을 재조명하는 등 관심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도 “올 11월 APEC 정상회의와 G20정상회의가 요코하마와 서울에서 개최된다는 것은 두나라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두나라가 세계 경제를 이끌기 위한 동반자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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