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개인 순저축률이 계속 하락하면서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보다 더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2008년 기준 우리나라의 개인 순저축률은 2.6%로, 독일 11.2%와 프랑스 11.6%보다 한참 낮고 일본 3.8%과 미국 2.7%에도 못 미쳤습니다.
개인 순저축률은 가처분 소득에 대한 순저축의 비율로, 개인의 저축 성향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반면 전체 경제주체가 저축하는 비율인 총저축률은 2008년 기준 30.5%로, 일본 26.2%와 독일 25.7%, 프랑스 19.1%, 미국 12.7% 등을 앞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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