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로 옮기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부동산을 처분하기 위한 설명회가 오는 30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설명회 대상은 올해 매각 대상 가운데 10개 국가소속기관과 3개 투자기관의 부지로, 감정평가액 기준 1조216억원 규모이며 매각 대금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기관의 부지 매입과 건축비 등에 사용됩니다.
이들 물건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매 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공고와 매각이 진행됩니다.
지방 이전 공공기관이 보유한 부동산은 157개 중 107개 기관의 124개 부지, 1천27만㎡로, 2012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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