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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채권 비중 20%까지 늘어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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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연구원은 국내 채권시장에 외국인 투자금 유입이 지속돼 올해 말에는 외국인 비중이 20%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원은 ''외국인 채권투자확대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의 영향과 정책대응'' 보고서에서 올해 말 국고채와 통화안정채권 발행 잔액이 469조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9조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증가 예상분 가운데 15조~33조원이 외국인 자금일 것으로 추정했다.

외국인 보유 잔액은 올해 말 71조~89조원으로 늘어 지난해 말 13%였던 전체 국고채.통안채 잔액 대비 외국인 보유 비중은 1년 만에 15~19%로 커질 것으로 관측했다.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국고채 가격이 하락해도 원.달러 환율이 하향 안정화돼 외국인 투자자의 손절매나 자본 유출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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