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8일 남아공 통신부 장관 시피위 니얀다와의 양자회담을 갖고 와이브로, DMB 등 방송통신 전략 품목들이 아프리카에 확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 인력이 부족한 남아공을 위해 한국이 매년 진행하는 ''개도국 IT 전문가 교육''에 남아공 IT 전문인력도 초청하겠다고 최 위원장이 말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04년 양국 간의 MOU 체결 이후 남아공 현지에서 처음 이루어진 것으로 앞으로 양국 방송통신 협력관계가 진전되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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