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국내 증시 파생상품 운영과 관련해 MSCI를 상대로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여러 가지 종합대응방안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상정해 볼 수 있는 소송을 원론적 수준에서 언급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거래소는 "MSCI가 거래소와 계약없이 한국증권시장 시세데이터를 일부 이용하고 있어 이 문제해결을 위해 수년째 협상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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