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재입찰에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한양 등 2곳이 참여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 결과 현대, 대우, 롯데건설과 현대산업개발로 구성된 컨소시엄 1곳과 단독 입찰한 한양 등 모두 2곳이 입찰에 참여했습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160% 초반대의 무상지분율을, 한양은 165~170% 선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은 평균 무상지분율 160% 이상을 제시하는 곳만 시공사 선정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음달 3일 조합원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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