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8% 증가해 7개월 연속 두자리 수 증가율을 이어갔습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5월 전체 전력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1.1% 증가한 338억2천만kWh로 나타났고 특히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전체의 약 50%인 190억5천만kWh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기계장비와 자동차, 철강 업종은 수출호조에 힘입어 20% 이상 증가를 기록했으며, 반도체와 석유정제 업종도 두자리 수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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